박영규 나이 네번째 결혼 아들 사망 부인 아내 프로필 딸 조아나
박영규 조아나 불후의 명곡
박영규와 딸 조아나가 불후의 명곡에 찾아옵니다. 오늘은 박영규 나이, 네번째 결혼 부인, 아들 사망 사고, 프로필, 딸 조아나 등에 대해 알아보시죠.
박영규 프로필




- 이름 : 박영규
- 나이 : 1953년 10월 28일 (현재 나이 70세)
- 고향 : 충청남도 대전시
- 키 : 175cm
- 혈액형 : B형
- 종교 : 개신교
- 학력 :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졸업
- 가족 : 아내(네번째 결혼 25세 연하)와 딸 조아나
박영규 데뷔 작품 활동


박영규는 연극 무대에서 출발한 배우로, 대학로에서 극단 오태석의 창단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연극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연극과 함께 폐결핵 투병, 가난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 1985년 드라마 《초록빛 모자》로 첫 TV 출연을 시작, 1986년에는 MBC 특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박영규는 이후 1988년 드라마 《내일 잊으리》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1989년에는 가수로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외에도 《순풍산부인과》, 《다모》, 《해신》, 《정도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팬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갔습니다.
박영규 네번째 결혼


박영규는 총 4번의 결혼을 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1983년 연극 무대에서 만난 대학 후배와 결혼했으며, 당시 폐결핵 투병 중에도 아내의 간호로 힘을 얻어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과 부인의 처가의 반대로 인해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결국 1996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98년, 두 번째 결혼을 하였으나 이 역시 3년 만에 끝을 맺습니다. 두 번째 아내는 암 투병 중에도 이혼을 결심했고, 박영규는 그 아픔을 안고 재혼을 했습니다.


세 번째 결혼은 2005년, 미국에서 아들이 사망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박영규가 캐나다에서 지내던 중 만난 김수륜과의 결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도 결국 이혼으로 마무리 됐고 2019년 현재의 부인과 네번째 결혼까지 이어졌습니다. 박영규는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많은 심리적 고통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후반기에는 안정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영규 네번째 결혼 부인 아내


박영규는 2019년 12월, 25세 연하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으로, 당시 박영규는 71세, 아내는 46세였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사업적 관계로 알게 되었으나, 박영규는 아내를 보고 ‘운명적인 만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그 후 6개월 간의 소원해진 관계를 되살려 연락을 재개하며 사랑을 키워갔고, 결국 박영규는 아내에게 자동차 키를 주며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박영규는 당시 70세가 가까운 나이였기에, 나이 차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아내를 위해 최후의 밀당을 시도하며 모든 걸 내던지고 사랑을 쟁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내의 딸인 조아나를 친자식처럼 잘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영규 아들 사망 사고


2004년에 박영규 아들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당시 아들은 대륙횡단 여행을 떠났다가 메릴랜드에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아빠"라는 말을 남기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영규는 아들의 죽음으로 큰 고통을 겪으며,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박영규는 드라마 《해신》 촬영을 마친 뒤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아들의 사망 이후 박영규는 많은 심리적 고통을 겪으며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고 합니다.
박영규 딸 조아나


박영규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2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후 얻은 고2 딸 조아나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박영규와 딸은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딸은 처음에는 박영규를 "아저씨"라고 불렀으나 결혼식 후 "아빠"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규는 아들을 잃고 만난 딸에게 큰 애정을 쏟으며, 우산을 챙겨주거나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영규 딸 조아나는 방송을 통해 아빠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손편지를 낭독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박영규는 "딸은 하늘이 보내준 선물 같다"며, "내가 건강히 살면서 딸이 시집 갈 때까지 지켜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 모습에서 아빠와 딸의 특별한 관계가 더욱 부각되며, 박영규의 새로운 삶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엿보였습니다.
이상 박영규 나이, 네번째 결혼 부인, 아들 사망 사고, 프로필, 딸 조아나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