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프로필 | 별세 | 사망 원인 | 남편 | 아들 며느리 서효림
김수미 별세, 향년 75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 원인은 조사 결과 “고혈당 쇼크”였습니다. 당뇨 수치가 500이 넘어 그로 인해 신체 기능이 저하된 것입니다. 일각에선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결정적인 원인이 아닐까란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김수미 프로필
* 이름 : 김수미
* 본명 : 김영옥
* 나이 : 1949년 9월 3일생
* 사망일 : 2024년 10월 25일(향년 75세)
*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 학력 :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석사 수료
* 혈액형 : B형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
김수미 별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
전라도 특유의 손맛과 김수미의 요리 실력은 김치 사업가로도 대단한 성공을 이루게 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김수미 김치는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연간 백억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김수미 별세로 홈쇼핑에서 건강이상설이 나온 것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홈쇼핑 채널에서 김수미 김치를 판매 홍보하는 방송을 진행하는데 말을 하다가 숨이 차는 모습, 손을 계속 떠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다행히 아들 정명호씨가 “어머니가 임플란트를 하고 있어 말을 할 때 불편했고, 최근 밤샘 촬영과 바쁜 사업 일정으로 몸에 피로함이 겹쳐 손떨림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24년 10월 25일 고혈당 쇼크로 사망한 것입니다. 고혈당 쇼크는 혈당 수치가 높아져 신체 기능에 저하가 오는 것으로 스트레스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김수미 데뷔 리즈
김수미는 데뷔 초 이국적이고 개성 있는 미모때문에한동안 무명 배우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결국 빛을 발하게 됩니다. 특히 '전원일기'에서 60세 노인 '일용 엄니' 역할을 32살의 나이에 맡아 열연한 것은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수미 결혼 남편
1974년 김수미는 3살 연상의 사업가 정창규 씨와 결혼했습니다. 처음에 남편이 2년 동안 방송국을 찾아와 김수미에게 매달렸고, 결국 그의 어머니를 만난 후 김수미의 마음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했지만ㅠ남편의 바람기로 인해 이혼을 고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만약 시어머니의 중재와 남편의 변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김수미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 며느리 서효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배우 서효림과 결혼하며 연예계 집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웃고 울고, 가끔은 갈등을 보여주며 재밌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