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아나운서 아내 | 프로필 나이 | 집 실버타운 진양혜
손범수 아나운서 나혼산
손범수 아나운서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다. 오늘은 손범수 아나운서 아내 진양혜, 프로필, 나이, 실버타운 등에 대해 알아보자.
손범수 아나운서 프로필



- 이름 : 손범수
- 나이 : 1963년 4월 5일 (61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용산구
-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문화컨텐츠 석사
- 군대 : 대한민국 공군 중위 전역
- 가족 : 배우자 진양혜, 장남 손찬호, 차남 손찬유
- 직업 : 방송인, 프리랜서
- 종교 : 개신교
1963년 4월 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난 손범수는 올해 61세를 맞이했다. 178cm의 훤칠한 키에 72kg의 균형 잡힌 체격을 가진 그는 서울갈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문화컨텐츠를 전공하며 석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특히 그는 독립운동가 손기업의 손자이자 공군사관학교 3기 출신 준장 손호인의 아들로, 3대에 걸친 공군 장교 가문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손범수 아나운서 KBS 입사와 전성기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범수는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입사 이듬해인 1991년,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열전! 달리는 일요일'의 3대 돌격대장으로 발탁되며 파격적인 데뷔를 했다. 세련된 외모와 신세대적 감각의 위트 있는 진행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범수는 1992년에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의 MC를 맡아 독특한 나레이션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특히 동물 다큐멘터리 자료화면에 즉석에서 애드립을 넣는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1993년부터는 '가요톱10'의 마지막 MC를 맡아 19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다.
손범수 아나운서 방송 활동
1997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KBS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아침마당', '1 대 100', 'TV는 사랑을 싣고'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0년대 들어 제작비 절감 문제로 주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지만, 이후 종합편성채널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또한 손범수는 JTBC의 '유자식 상팔자', MBN의 '고수의 비법 황금알', TV조선의 '얼마예요?'와 '기적의 습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변함없는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보험 광고계의 대표 모델로 활약하면서 직접 생명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실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손범수 아내 진양혜 아들
손범수와 진양혜 두 사람은 KBS의 아나운서로 각각 활동하던 시절, 1990년대 초 방송국에서 처음 만났다. 진양혜는 손범수보다 늦게 KBS에 입사했지만, 두 사람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아갔다. 방송계에서 일하며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점차 알아가던 중, 둘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1998년에 결혼을 결심하고, 같은 해 11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하며, 방송계에서 자주 함께 출연하며 서로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진양혜는 손범수와 결혼 후에도 KBS에서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 이후에는 주로 가정에 집중하면서 방송 활동은 간간히 이어갔습니다.
첫째 아들 손찬호(1995년생)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둘째 아들 손찬유(2000년생)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다.
손범수 아내 진양혜 실버타운 발언


2023년 10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63빌딩이 내려다보이는 한강뷰 아파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0년째 거주 중인 이 집에서 진양혜는 새벽 5시 30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생활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진양혜는 충격적인 '독립'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이가 들수록 내 우선순위가 1번이었던 적이 없었다"며 "남편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독립해도 될까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는 실제 별거가 아닌 정신적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나, 30년 차 배우자의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상 손범수 아나운서 아내 진양혜, 프로필, 나이, 실버타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