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변호사 프로필 | 윤석열 변호인단 | 고향 | 학력
송진호 변호사 팀킬
송진호 변호사가 탄핵 재판 속에서 연일 팀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오늘은 송진호 변호사 프로필, 군 경력 및 정치 경력,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등에 대해 알아보자.
송진호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송진호
- 나이 : 1971년 4월 4일(만 53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 현 거주지 : 경기도 구리시
- 학력 : 서울광희초등학교, 동성중학교, 성동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중국어학 학사, 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
- 가족 : 아내(대만 국적)
- 사법 시험 : 제50회 사법시험 합격(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
- 현직 : 합동법률사무소 신해 대표변호사,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경력 :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직능본부 상임고문
-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
송진호 변호사 군 경력
송진호 변호사는 1994년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하여 2007년까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하며 소령으로 전역했다. 군 생활은 제7보병사단에서 시작되었으며, 수색대대 소대장을 시작으로 사단장 전속부관, 대대작전항공교육장교, 3여단 중대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에서는 국제관계학과 순환직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송진호 변호사의 군 경력은 리더십과 조직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13년간의 군 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인맥은 이후 법조계와 정치계에 진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군에서의 경험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법률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전문성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송진호 변호사 법조 경력
송진호 변호사는 2006년 소령으로 전역한 후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2008년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40기 사법연수원 과정을 수료한 후, 2011년 합동법률사무소 신해를 설립하여 대표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법조인으로서의 그의 여정은 군 경력이 끝난 후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되었으며, 단 2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송진호 변호사의 법률 활동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365 법률 서비스'를 고안하여 법률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지원을 제공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의 고문변호사를 맡아 지역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해왔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법률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 등 공공 분야에서의 법률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송진호 변호사 정치 경력
송진호 변호사의 정치 활동은 시민단체에서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민단체 Happy Change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희망을 시작하다'의 공동대표로도 활동했다. 이러한 시민사회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그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직능본부 상임고문을 맡아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온 송 변호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구리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의원이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역 정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정치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부터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를 맡아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했으며, 이는 결국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이후 변호인단 합류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송진호 변호사 '구리가 서울이되는 메가서울' 위원장
송진호 변호사는 5살 때부터 경기도 구리시에서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현재까지도 구리시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구리 동구로타리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으며,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구리시의 다양한 단체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송 변호사는 구리시고엽제전우회, 구리태권도협회, 구리개인택시공제조합, 구리장애인단체총연합, 구리요식업협회, 구리사회인야구협회, 구리새마을지도자협동조합, 구리다문화 아름다우, 구리전통시장 등 다양한 단체의 고문변호사를 맡아 지역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송진호 변호사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2025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송진호 변호사는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의 변호인단 합류 배경에는 여러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그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직능본부 상임고문을 역임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초기에는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송진호 변호사는 체포 당일 추가로 선임계가 제출된 4명 중 한 명이다. 변호인단에 합류한 후 송 변호사는 "체포가 부적절하다"는 윤석열 측의 주장을 반복하며 공수처에 선임계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변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진호 변호사 탄핵 재판 활동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판 과정에서 군 관련 증인들에 대한 신문을 주로 담당하며 변호인단 내에서 특화된 역할을 맡고 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증인신문 과정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상식이고 한데 왜 그렇게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묵살해버렸느냐..."라고 질문하며 적극적인 변론을 펼쳤다.
탄핵 재판에서 송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며 변호 전략을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이 직접 뭔가를 적어주거나 신문 중인 변호사를 바꾸라고 요청하는 장면에서도 송 변호사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법정 상황을 관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송진호 변호사의 변호 전략은 주로 증인들의 진술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대통령의 지시가 실제로 내려졌는지에 대한 증거 불충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나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발언이 실제로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송진호 변호사의 발언 태도는 논란이 일고 있고, 발언 내용 역시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다는 주장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변호사의 발언 중 마이크를 뺏는 등 팀킬 논란 또한 제기된 적도 있다.
이상 송진호 변호사 프로필, 군 경력 및 정치 경력,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