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 군복무 | 형 | 군대 병역 5060
성일종 국회의원 국방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이 민주당에서 곽종근 사령관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다. 오늘은 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군복무, 5060 군대 발언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자.
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성일종
- 나이 : 1963년 4월 12일 (만 61세)
- 고향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 현 거주지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충남 서산시 석림동
- 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 군복무 : 육군 중위 전역
- 가족 : 부인, 1남 1녀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군복무 및 정치 입문
성일종 국회의원은 1999년 환경·에너지 기업 엔바이오컨스를 창업하며 경영인으로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1.8% 차이로 승리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해 5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22년 4월에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어 '약자, 민생, 미래'를 핵심 정책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2023년 6월,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되어 ROTC 장교 출신의 경험을 살려 안보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의 세 번째 대결에서 3.11% 차이로 승리하며 3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주요 의정 활동
성일종 국회의원은 정책위의장 재임 중 납품단가연동제법 제정을 주도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2021년에는 동학농민운동의 독립운동 인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보수 정당 소속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5·18 추모제에 참석하여 유족들과 소통했습니다.
국방위원회 간사로서 군사 전문가의 면모를 보이며 안보 정책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특히 병력 자원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50대와 60대의 군 경계병 역할과 외국인 군 복무 후 시민권 제공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제정에도 참여하여 교육 분야 제도 개선에 기여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예산 심의에도 참여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논란
성일종 국회의원은 여러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1년 태안고속도로 관련 가세로 태안군수에 대한 욕설 논란, 2022년 BTS 병역 면제 관련 발언, 임대주택 정신질환자 발언, MZ세대 69시간 근무제 선호 발언 등이 있었습니다.
2023년 잼버리 대회 관련 BTS 동원 주장,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에 대한 대통령 분노 물타기 발언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SNS 셧다운제 발의로 인터넷 규제 강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5060 재입대 논란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방포럼에서 병력자원 감소와 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50대와 60대의 군 경계병 역할을 제안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건강한 50대와 60대가 민간인 신분으로 군 경계병 역할을 맡고 병사 봉급에 준하는 보수를 받는 내용의 두 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에게 7~10년 군 복무 후 시민권을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른바 '5060 재입대 논란'이 일자 성일종 국회의원은 "50대와 60대를 군에 재입대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라, 군 경력이 있는 건강한 50대와 60대 중 본인이 원할 경우 아웃소싱 방식으로 경계 업무를 맡기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민주당 곽종근 회유 발언 논란
2025년 2월,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회 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현태 707특임단장과의 면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탄핵 공작을 위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2023년 12월 5일 김병주 의원이 곽종근 전 사령관에게 사전 연락하여 항의방문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2월 10일에는 박범계·부승찬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곽 전 사령관을 1시간 30분간 회유하고 답변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의원은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확인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으며, 부승찬 의원도 다수의 보좌관이 있는 상황에서 예행연습을 시켰다는 주장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상 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군복무, 5060 군대 발언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