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나이 프로필 키 시카고 록시 하트 영상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시카고'의 록시 하트 정년이로 돌아오다.

배우 민경아가 김태리, 정은채, 신예은과 함께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뮤지컬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민경아의 나이, 프로필, 키, 주요 작품, 남자친구, 암 투병 이야기까지 알아보자

민경아 프로필

- 이름 : 민경아
- 나이 : 1992년 11월 10일생 (만 31세)
- 고향 : 경기도 용인시 출신
- 키 : 165cm
- 혈액형 : O형
- 가족: 부모님, 오빠 1명
-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졸업
- MBTI : ENFJ
- 데뷔 : 2015년 뮤지컬 '아가사'로 데뷔
- 소속사 : 굿맨스토리

민경아 뮤지컬 데뷔

어머니와 함께 본 '캣츠' 내한공연이 꿈의 시작점이 됐다. 어린 민경아는 그 후로 연기와 노래에 푹 빠졌다. 매일 저녁 드라마를 보며 대사를 외우고, 친척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재능을 키웠다. 그 재능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 동요 대회에 나가고 성악과 뮤지컬 발성을 배우면서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중학교 3학년 때는 '명성황후'의 주인공 이태원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불러 호평을 받기도 했다.

드디어 2015년 뮤지컬 '아가사'의 앙상블로 뮤지컬에 데뷔한 민경아. 그리고 같은 ‘베어 더 뮤지컬'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앙상블 - 중소극장 주연 - 대극장 주연'이라는 일반적인 경로를 거치면서도, 그 과정이 매우 빨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주요 역할을 따내는 그녀의 실력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민경아 시카고 ‘록시 하트’

최근 그녀는 브로드웨이 클래식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록시 하트’는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후 유명세를 얻고자 하는 야심 찬 캐릭터인데 민경아가 이번 공연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튜브나 SNS에 민경아의 록시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졌고, ‘묵찌빠를 전공한 사람와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과의 호흡도 화제가 됐다.

민경아 암 진단

2015년 '베어 더 뮤지컬' 초연 중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해야 했는데, 이때 민경아는 암 진단을 받았다. 초기에 발견된 것이 다행이었지만, 수술과 1년간의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다. 재연 때는 가발을 쓰고 무대에 섰지만, 그녀의 열정과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고 돌아온 민경아는 더욱 성숙한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성격은 밝고 활기차며 친화력도 좋아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이며, 남자친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민경아 남자친구 이상형

민경아는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남자친구 유무도 밝혀진 바가 없다. 밝고 다정하며 책임감이 있는 남자, 외모로는 섹시한 곰상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녀가 일도 사랑도 쟁취하길 빌어본다.

민경아 주요 출연작

데뷔작인 '아가사'를 시작으로 '베어 더 뮤지컬', '맘마미아!',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레베카'의 '나'역과 '엑스칼리버'의 '기네비어' 역에서 보여준 열연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