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나이 프로필 국회의원 결혼 아내
아나운서에서 정치인으로,
그리고 다시 방송인으로
유정현이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근황을 전한다. 국회의원 활동하다 다시 방송인으로 돌아온 유정현의 프로필, 경력, 국회의원, 결혼 아내에 대해 알아보자.
유정현 프로필 정보
- 이름 : 유정현
- 나이 : 1967년 10월 24일 출생 (현재 55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출신
- 신체 : 키 180cm, 체중 68kg
- 학력 : 연세대학교 성악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학 석사
- 데뷔 : SBS 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 종교 : 무종교
유정현 아나운서 경력
유정현의 방송 경력은 1993년 SBS 입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는 원래 TBS에서 기자로 일하다 SBS로 이직하면서 아나운서로 전직했다. SBS에서 그는 '모닝와이드'와 '한밤의 TV연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한밤의 TV연예' MC를 8년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유정현은 뉴스 진행보다는 교양 및 오락 프로그램 출연이 많아 SBS의 '아나테이너' 1호로 불렸다. 2000년 SBS를 퇴사한 후에도 프리랜서 MC로서 '한밤의 TV연예' 진행을 계속 맡는 등 SBS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는 그의 방송 능력과 대중적 인기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유정현 정치 활동
방송인으로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정현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 중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시절 그는 면목동 재개발 추진 등 지역 현안에 집중하며 평범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는 정치인으로서의 유정현의 한계를 드러낸 동시에, 그의 방송 복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유정현 방송 복귀
정계 은퇴 후 유정현은 다시 방송계로 돌아왔다. 그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2015년부터는 'MBN 뉴스 8' 주말 앵커를 2년 넘게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TV조선 '강적들'을 진행하다 하차했고, 2017년 10월부터는 'TV조선 뉴스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아나운서로서의 본업에 충실했다.
유정현 결혼 아내 자녀
유정현의 아내는 8살 연하의 장지은 씨다. 두 사람은 1998년 5월 친구의 소개로 만났는데, 장지은 씨는 유정현의 대학 후배이기도 했다. 2년 반의 연애 끝에 2000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장지은 씨는 의사 집안 출신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산부인과 의사로 알려져 있다. 결혼 전 장지은 씨는 대기업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유정현은 연애 중 한 번의 이별 위기를 겪었지만, 화해 과정에서 있었던 소주 사건을 계기로 관계가 회복되어 결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현재 유정현과 장지은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유선우 씨의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종종 방송을 통해 표현하곤 한다.
유정현의 다양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은 그를 한국 미디어 산업의 독특한 인물로 만들었다. 아나운서에서 정치인으로, 그리고 다시 방송인으로 돌아온 그의 여정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