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뇌신경 혈관 손상 안면마비 나이 프로필 남편 박민 슈돌
2세를 꼭 갖고 싶어요
코미디언 오나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뇌신경 혈관 손상”을 고백했다. 오나미의 프로필과 뇌신경 혈관 손상 투병기, 결혼과 남편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자.
오나미 프로필

- 본명: 오나미
- 나이: 1984년 5월 28일 (40세)
- 고향: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 키: 160cm
- 혈액형: A형
- 종교: 개신교(순복음교회)
- 학력: 공주상서초등학교, 공주농업고등학교 원예과, 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학과, 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 가족: 부모님, 남동생 2명, 남편 박민
-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오나미 뇌신경 혈관 손상 안면 마비

개그우먼 오나미가 최근 뇌신경 혈관 손상으로 안면 마비를 겪은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에서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가족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오나미는 "지금은 괜찮지만, 최근 뇌신경 혈관에 상처가 발견돼 얼굴 한쪽이 마비가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 이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 아기가 갖고 싶어졌다"며 투병 기간 중 든든한 힘이 된 남편 박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오나미 결혼 남편 박민

오나미와 박민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2022년 9월 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나미는 40세, 박민은 38세로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박민은 전직 프로 축구선수로, 경남 FC, 광주FC, 강원FC 등 여러 팀을 거쳐 활약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나미는 남편에 대해 "처음부터 너무 진심으로 다가왔다"며, 프러포즈 때 감동해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생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나미는 "결혼하면 콩깍지가 벗겨진다고 하는데, 지금도 안 벗겨졌다. 정말 행복하고 잘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친구인 개그우먼 김민경은 "오나미가 물을 찾으면 남편이 '앉아 있어, 가져다줄게'라고 한다"며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나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방송에서 오나미는 투병 경험을 통해 깨달은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세 계획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는데, 이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제이쓴은 오나미를 위해 '쓴줌마' 모드를 발동, 엽산이 풍부한 과일을 챙겨주는 등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오나미의 이번 고백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 회복과 함께 앞으로의 가족 계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나미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