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계인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재혼 삼혼 아내 자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계인이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세 번째 결혼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진솔하게 털어놔 화제다. 오늘은 이계인의 프로필, 두번의 결혼과 이혼, 세번째 결혼과 아내에 대해 알아보자.
이계인 프로필
- 본명: 이계인
- 나이: 1952년 5월 16일 (만 72세)
- 고향: 강원도 양구군
- 신체: 키 172cm, 혈액형 O형
- 학력: 서울봉래국민학교, 동인천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기계공학과 졸업
- 가족: 누나 4명, 형 1명, 재혼한 아내, 입양한 아들
- 소속사: 다온에스비엔터테인먼트
- 수상: MBC 연기대상 탤런트부문 우수상(1977), MBC 연기대상 남자연기상(1986), MBC 연기대상 중견배우상부문 특별상(2006)
이계인 데뷔
이계인은 고등학교 시절 미술부에서 연극부로 전향하며 연기의 꿈을 키웠다. 1971년 연극배우로 첫발을 내디뎠고,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수사반장'에서 범인 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멜로영화에서도 주연과 개성 있는 악역으로 활약했다. '전원일기' 귀동이 역으로 tvN 전성기를 맞았고, '태조왕건', '주몽', '구암허준'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계인 2번의 결혼과 이혼
그의 결혼 이력은 파란만장하다. 1992년 첫 결혼은 혼인신고 없는 사실혼이었다. 당시 아내가 60대 유부남 사업가와 내연관계를 이어왔다는 사실이 발각돼 이혼했다. 5년 후인 1997년 10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으나 이 역시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두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은 사실 전처의 자녀였다. 이계인은 "유치원생이던 아이를 버릴 수 없었다"며 30년간 친자식처럼 키웠고, 현재는 손녀를 얻어 할아버지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계인 3번째 결혼 아내
2024년 4월, 이계인은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어머니 제사 준비 중 슈퍼마켓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아내는 홀로 제사상을 차리던 그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한다. 이계인은 "어머니가 하늘에서 이어주신 인연"이라며 "나의 여생에 희망과 우정, 모든 것이 겹쳐있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이계인은 남양주의 400평 전원주택에서 새 아내와 함께 살며,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 고정 출연하며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
이상 이계인의 나이, 프로필, 두번의 결혼과 이혼, 세번째 결혼과 아내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2의 인생을 사는 배우 계인의 앞날에 꽃길만 있길 진심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