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지춘희 프로필 나이 학력 결혼 남편 딸
지춘희, 5개월 만에 '사당귀'
지춘희 디자이너가 5개월 만에 '사당귀'에 출연한다. 앞서 F/W 패션쇼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은 디자이너 지춘희의 프로필, 나이, 주요 경력, 결혼 남편 자녀에 대해 알아보자.
디자이너 지춘희 프로필
- 이름: 지춘희
- 나이: 1954년 7월 20일(만 70세)
- 고향: 충청북도 충주시
- 키: 165cm
- 직업: 패션 디자이너
- 학력: 공개된 정보 없음
- 소속: 미스지콜렉션 대표
- 수상경력: 2023 코리아패션대상 대통령상 외 다수
- 가족: 남편, 딸 1명 (지진희/미스지콜렉션 팀장)
디자이너 지춘희 결혼 남편 딸
지춘희는 가정에 충실한 어머니이자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딸 지진희는 현재 미스지콜렉션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모친의 뒤를 이어 패션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어머니가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는 동안 액세서리 디자인과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춘희 디자이너 데뷔와 경력
1979년, 20대 중반의 나이에 명동에 '지' 의상실을 열며 패션계에 첫발을 내디딘 지춘희는 같은 해 '미스지 컬렉션'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당시 명동은 앙드레김, 진태옥, 이신우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상실이 즐비했던 패션의 메카였다.
지춘희의 디자인은 '청담동 며느리 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로 정평이 났다. 심은하, 이영애, 황신혜 등 톱스타들이 의상을 착용하며 명성을 쌓았고, 특히 이나영을 뮤즈로 발탁해 '지스튜디오'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지춘희 수상 경력
지춘희는 1993년 대종상 의상상, 2000년 엘르 패션인 대상, 2001년 국무총리 표창, 2018년 한국패션협회 공로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청담동에 약 400억 원 상당의 자사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 디자이너 지춘희의 프로필, 나이, 주요 경력, 남편과 자녀에 대해 알아보았다. 패션계를 넘어 예능계로도 확장하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