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나이 | 프로필 | 결혼 남편 | 딸 유하 | 작품 활동
뮤지컬 디바 최정원
배우 최정원이 예능 '꼬꼬무’에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다. 오늘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딸 가수 유하 작품 활동 및 근황에 대해 알아보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 프로필
- 본명 : 최정원
- 나이 : 1969년 8월 2일(만 55세)
- 신체 : 키 169cm, 몸무게 54kg
- 학력 : 영파여자고등학교, 송원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과, 서울예술대학교 공연창작학부 학사
- 가족 : 남편 임영근, 딸 임수아
뮤지컬 배우 최정원 데뷔
최정원은 어릴 때부터 박수 소리를 좋아하고 동네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자주 불렀다. 그래서인지 어머니의 조용한 지지를 보냈고 연기 학원까지 등록해주며 최정원의 꿈을 응원했다.
비록 아버지의 반대로 처음에는 꿈을 접어야 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뮤지컬 배우의 길을 다시 선택하기로 결심했다. 1987년 롯데월드 예술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해 2년간 퍼레이드 댄서로 활동했으며, 1992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양준일의 백코러스와 백댄서로 무대 경험을 쌓았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단 한 마디의 대사로 데뷔했지만, 그 작은 역할로도 많은 팬의 관심을 받으며 뮤지컬 씬에 첫발을 내딛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결혼 남편 딸 유하
최정원의 운명적인 사랑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시작되었다. 당시 MBC PD였던 임영근은 최정원의 열렬한 팬으로, 3년 동안 그녀의 모든 공연을 놓치지 않고 관람했다. 공연 첫날에는 꽃다발을,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전하며 끊임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1998년,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고 결혼했다. 이후 딸 임수아를 출산하며, 특히 수중분만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작품 활동
최정원은 1세대 뮤지컬 배우로서 한국 뮤지컬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배우다. 동료 배우들로부터 끊임없는 칭찬과 존경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무대에 오르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 임영근 역시 MBC를 퇴사한 후 영화와 뮤지컬 제작에 투자하며, 영화 '친구'와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에 참여했고, 현재는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 뮤지컬 배우 최정원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딸 가수 유하 작품 활동 및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