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 나이 프로필 할미넴 욕쟁이 남편 김영길 아나운서 랩배틀 리즈
87세에도 왕성히 활동하는 배우 김영옥
배우 김영옥이 드라마 개소리로 찾아온다. 배우 김영옥의 프로필, 주요 작품, 아나운서 경력, 결혼과 남편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김영옥 프로필
- 이름 : 김영옥
- 나이 : 1938년 11월 26일 생(87세)
- 고향 :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
- 가족 : 남편 김영길(KBS 아나운서), 딸 1명, 아들 2명
- 데뷔 : 1960년 성우 데뷔, 1969년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들‘ 배우 데뷔
김영옥 성우 경력
김영옥은 어릴 적부터 극단 활동을 하며 배우를 꿈꿨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와 어머니의 반대로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러나 아나운서 생활은 녹록치 않았고 CBS 성우극회에 입사하며 성우 활동을 하다가 MBC 성우극회 1기로 본격 활약한다.
김영옥은 성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며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V'에서 김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천년여왕', '태양소년 에스테반', '마징가Z', '마린보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더빙 작업을 통해 성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녀의 성우 경력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후 연기자로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배우 김영옥 주요 작품
김영옥은 1969년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왕룽의 대지', '보디가드', '노란손수건', '올드미스 다이어리', '세잎클로버', '보석비빔밥', '디어 마이 프렌즈', '마우스', '지리산', '갯마을 차차차'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2021년 '오징어 게임'과 2022년 '파친코'를 통해 해외에도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남남', '종말의 바보'에도 출연하여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옥 예능
김영옥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과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미스터로또', '라디오스타', '진격의 할매', '사랑의 콜센타', '뜨거운 씽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할미넴 래퍼 캐릭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옥 결혼 남편 김영길
김영옥은 1960년에 KBS 아나운서 출신의 김영길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2명을 두었다.
또한 음주운전 차량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외손자를 8년째 돌본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엄마와 할머니를 보여주는 배우 김영옥, 이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