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결혼 나이 프로필 남편 예비 신랑 13남매 부모 나이
배우 남보라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비 신랑의 깜짝 프러포즈 현장이 담겼으며, 이에 감동한 남보라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오늘은 배우 남보라의 나이, 프로필, 가족, 결혼, 남편에 대해 알아보자.
남보라 프로필
* 이름: 남보라
* 나이: 1989년 11월 27일 (만 34세)
* 고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 신체: 키 165cm, 몸무게 52kg, 혈액형 B형
* 학력: 성일중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경영학)
* 가족관계: 아버지 남상돈, 어머니 이영미 13남매 중 맏딸
* 종교: 개신교 (오순절교회)
* MBTI: ESTP
* 데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
남보라 결혼 남편 예비 신랑
예비 신랑은 남보라와 동갑내기(1989년생)인 예비 신랑은 개인 사업가로, 교회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3~4년간 알고 지낸 사이로, 남보라는 예비 신랑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자친구가 정말 착하다"고 밝힌 남보라는 "항상 '보라는 잘할 거야'라며 응원해주고, 제가 못난 부분도 모두 품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특히 "말을 예쁘게 하고, 제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옆에서 잘 보듬어주며, 무엇을 하든 항상 제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존재"라고 애정 가득한 설명을 덧붙였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고 좋게 잘 사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나도 유부클럽에 가입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의 말에서 설렘이 묻어났다.
특히 이번 결혼은 13남매 중 첫 결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남보라는 "제가 첫 결혼이라 빨리 가야 동생들도 따라올 것 같다"며 "아직 우리 집 결혼의 물꼬를 튼 사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남보라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