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 나이 프로필 결혼 부인 자녀 도깨비 부하 김우식 이친배 이친자 오정환
꾸준한 노력으로 걷는 배우의 길
배우 윤경호가 한석규, 한예리, 오연수와 함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전했다. 윤경호는 경찰 팀장 오정환 역을 맡는다.
윤경호 프로필
- 이름: 윤경호
- 나이: 1980년 7월 5일 (24년 기준 44세)
- 출생지: 전라남도
- 신체: 키 180cm, 혈액형 A형
- 학력: 우석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 가족: 아버지, 남동생, 부인, 자녀 2명
- 데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윤경호 데뷔
윤경호의 어린 시절은 녹록지 않았다.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를 사고로 잃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살았다. 연기자의 꿈을 품었지만, 아버지는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돈도 없으니 기술을 배우라"며 반대했다. 그러나 윤경호는 자신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군 제대 후, 신문광고를 보고 보조출연자 사무실을 찾아가 '야인시대'에서 단역으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드라마 출연 후 다시 연극무대로 돌아가 오랜 기간 연기를 갈고닦았고, 끊임없이 영화 오디션에 도전하며 기회를 노렸다.
윤경호 도깨비 부하 김우식
윤경호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의 부하 '김우식' 역을 맡으면서부터다. 이 작품을 통해 그의 이름이 대중에게 각인되기 시작했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군함도' 출연 당시 역할을 위해 무려 34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보여줬고, 이는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노력은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빛을 발해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윤경호 결혼 부인 자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달리, 윤경호의 사생활은 비교적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는 이미 결혼하여 두 자녀의 아버지이지만, 가족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부인과 자녀들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2019년 12월 인터뷰에서 "얼마 전 태어난 둘째가 이제 백일이 되었다"고 밝힌 것이 그의 가정사에 대한 흔치 않은 언급이었다.
앞으로도 윤경호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 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꾸준한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윤경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