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나이 | 프로필 | 아나운서 | 결혼 남편 자녀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
오영실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오늘은 오영실 나이, 프로필, 아나운서 경력, 결혼 남편 자녀, 작품 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오영실 프로필
- 본명 : 오영실
- 나이 : 1965년 1월 30일 생(만 59세)
- 고향 : 서울시 동작구
- 신체 : 키 159cm, 몸무게 49kg
- 학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공예과 학사
- 데뷔 : 1987년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
- 소속사 : 스케치이앤엠
- 가족 : 남편 남석진, 아들 2명(남혁수, 남종수)
오영실 집안
오영실은 7살 때 베트남 전쟁으로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한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진학했고, 1987년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영실 아나운서 경력
KBS 아나운서 시절, 그는 '가요톱 10'과 같은 예능프로그램부터 TV유치원, 9시뉴스 주말앵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능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1997년, 육아를 위해 KBS를 퇴사한 후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오영실 배우 전향
오영실의 배우 전향은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이뤄졌다. 첫 연기 도전에서 지적장애인 '정하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오영실 결혼 남편 의사 남석진
남편 남석진과는 대학 시절 소개팅으로 만났다. 당시 인기가 많았던 오영실은 의대생이었던 남석진의 무심한 태도에 오히려 끌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별로였던 첫인상이 양복 차림의 단정한 모습과 귀여운 미소에 호감으로 바뀌었다.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다. 심한 다툼 끝에 이별을 결심했을 때, 남석진이 혈서로 프로포즈를 하면서 결혼을 결정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현재 남석진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의학 박사 과정을 마친 후, 삼성서울병원 유방암 전문의이자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영실 갑상선암
결혼 생활이 늘 행복했던 것은 아니다. 남편의 전공의 시절,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남편이 자리 잡은 후에도 일에 대한 열정으로 경력을 이어갔다. 2009년에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는 시련도 겪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를 극복해냈다.
이상 오영실 나이, 프로필, 아나운서 경력, 배우 전향, 결혼 남편 자녀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