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나이 | 아파트 가사 악보 | 혼혈 | 근황
윤수일 불후의 명곡
윤수일이 불후의 명곡으로 찾아옵니다. 오늘은 윤수일 나이,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혼혈, 근황 등에 대해 알아보시죠.
윤수일 나이 프로필
- 이름 : 윤수일
- 나이 : 1955년 2월 6일 (만 69세)
- 고향 : 경상남도 울산군 대현면
- 키 : 178cm
- 학력 : 학성고등학교,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 군대 : 제2국민역 (혼혈인 신분으로 인한 판정)
- 종교 : 개신교 (침례회)
- 소속사 : 락코리아, 누리마루 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
윤수일 혼혈 아버지 가족
윤수일은 주한미군 공군 비행조종사였던 백인계 미국인 칼 브라울 어게스트 대위와 한국인 어머니 지복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윤수일이 태어나기 전, 친부는 시험비행 중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어머니는 주변의 해외 입양 권유에도 불구하고 윤수일을 키우기로 결심했으며, 이후 울산 출신의 윤성환과 재혼하여 윤씨 성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새아버지 윤성환은 윤수일을 친자식처럼 양육했으며, 이에 대해 윤수일은 항상 깊은 감사를 표현해왔습니다. 혼혈인으로서 시골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편견을 경험했지만, 가족의 따뜻한 지지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윤수일 가수 데뷔
윤수일의 음악 여정은 학성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야구선수를 꿈꾸었으나, 야구부 해체로 인해 음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음악 교사의 권유로 2학년 때 '엔젤스'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지역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1976년 윤수일은 신중현 사단의 '골든 그레이프스'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7년 장충체육관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에서 발탁되어 안치행 프로듀서의 지도 아래 '윤수일과 솜사탕'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윤수일 노래모음
1978년부터 1980년까지 트로트 풍의 가요 앨범 5장을 발표하며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데뷔곡으로서 윤수일의 특유의 음색을 잘 살린 곡
- 트로트와 발라드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
- 당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곡
2. 황홀한 고백 (1979)
- 록 사운드를 가미한 세련된 편곡
- 윤수일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
-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
3. 아름다워 (1980)
- 미스코리아 대회의 단골 곡으로 선정
-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를 담은 서정적인 가사
- 윤수일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4. 터미널 (2008)
- 2000년대 후반 윤수일의 재조명을 이끈 곡
- 성숙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
- 중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멜로디
1981년에는 '윤수일밴드'를 결성하여 록 음악으로 전환, 자작곡 위주의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특히 1982년 발표한 '아파트'는 전국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윤수일을 최정상급 가수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윤수일 가수 활동
데뷔 초기
- '윤수일과 솜사탕' 시절 트로트 풍의 대중가요를 선보임
- 안치행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하며 대중적 인지도 상승
-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인기 상승
- 매력적인 외모와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음
1981-1985년 전성기
- 윤수일밴드 결성으로 본격적인 록 음악 시작
- 자작곡 위주의 앨범 발표로 음악성 인정받음
- '아파트',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 메가 히트곡 배출
-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
- 대학 축제와 지방 공연으로 전국적 인기 얻음
1986-1990년 활동기
- 지속적인 앨범 발매와 공연 활동
- 방송 활동과 음악 작업 병행
- 자작곡 창작에 더욱 매진
- 음악적 스타일의 변화와 발전 시도
1990-2000년대
- 꾸준한 음악 활동 지속
- 다양한 장르의 음악 시도
-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 증가
- 방송 출연보다는 공연 위주의 활동
2000년대 이후
- 2008년 '터미널' 발표로 재조명
-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가수로 인정
- 젊은 세대와의 교감을 위한 새로운 시도
- 음악 교육과 후진 양성에도 관심
윤수일 아파트 가사 악보
'아파트'는 윤수일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친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군대에 간 사이 연락도 없이 외국으로 이민 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아파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노래에 등장하는 한강다리는 잠실대교를 지칭하며, 당시 급속도로 발전하던 서울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윤수일 아파트 가사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때문에 다시또 찾아 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윤수일 결혼 아내 자녀
윤수일은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안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하여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수일 수상 경력
- 1978년 MBC 10대 가수상
- 1982년 KBS 가요대상
- 1983년 골든디스크 대상
- 1984년 서울가요대상
- 기타 다수의 음악상 수상
윤수일 근황
윤수일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아파트'가 로제의 'APT.' 덕분에 40여 년 만에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으며, 새로운 곡 '꿈인지 생신지'를 발표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른 아티스트들의 리메이크와 샘플링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상 윤수일 나이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혼혈, 근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